포스트 시즌 이후 류현진, 과연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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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이적설, 피츠버그, 밀워키, 샌디에이고, LA에인절스 중 어느팀으로 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LA스포츠 허브는 “류현진의 부상 이력과 32세의 나이로 인해 다저스는 선발이 필요한 다른 팀들이 류현진에게 제안할 금액만큼 맞춰주지 않을 것이며 다저스는 선발 투수진에 여유가 있어 류현진이 없어도 대체 가능한 선수진에 여유가 있다.”라고 예상함. 매체는 류현진 영입 가능성이 높은 팀들의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4순위로는 피츠버그를 뽑았으며 피츠버그는 젋고 재능있는 선수들이 있으며 에이스 투수가 필요한 상황으로 연평균 금액은 상대적으로 적은 1억 2000만 달러로 6년의 장기 계약을 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3순위로는 밀워키를 뽑았으며 피츠버그와 유사한 6년 1억 2000만 달러로 월드 시리즈를 노릴 수 있는 팀의 에이스로 류현진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으며 밀워키는 현재 선발 에이스가 필요한 상황이며 류현진이 계약을 한다면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컨텐더 팀 소속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순위는 샌디에이고를 뽑았으며 이들은 젊은 선수들을 지녔으며 선발 로테이션에 크리스 패덱이 에이스급으로 성장했으며 베테랑 개럿 리차드는 곧 부상에서 복귀할 것이며 류현진이 함께한다면 2020시즌엔 포스트시즌을 노려볼 수 있다고 예상했다.

1순위로 가장 유력한 팀으론 LA 에인절스를 뽑았다. 에인절스는 팀내 에이스였던 타일러 스겍스의 부재를 채워줄 에이스가 절실한 상황이며 게릿 콜이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같은 최상위 에이스들은 다른 선택지도 많기 때문에 류현진이 가장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류현진의 이적 문제와는 별도로 매체는 “다저스는 선발진은 류현진의 부재와는 별도로 월드시리즈 참가팀보다 빈약하다”며 “다저스는 개릿 콜 또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계약을 감당할만한 재정적인 여력이 있다.” 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