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본머스측은 ‘2차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선수 1명이 확진판성을 받았으며 해당 선수는 7일간
자가격리되며 추후 다시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중단됐다가 정부 허가에 따라 다음 달 재개가 가능해진 프리미어리그는 각
팀의 소규모 그룹 훈련을 시작하고 선수와 스태프 등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7∼18일
748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3개 구단 6명, 19∼22일 996명의 검사 결과에서는 2개 구단
2명에게서 양성 결과가 나온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2019~2020시즌 92경기를 남기고 3월 13일 중단됐다. 정부 허가에 따라 6월 재개가 가능해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다음 달 12일 재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